갤러리 초대전/기획전 전시 · 회화
《는개 NeunGae》
«는개 NeunGae»는 안개비보다 조금 굵고 이슬비보단 조금 가는 비의 상태를 뜻하며, 전시에선 어떤 하나의 상태로 규정되지 않고 그 사이에 머무는 감각을 환기한다.
- 작가
- 오희원
- 장소
- OKNP서울 종로
- 기간
- 10월 15일 - 11월 27일진행 중
- 입장
- 현장 방문서울 종로구 평창33길 1, 1-2 전시장
전시 소개
‘는개’는 안개와 비 사이, 어느 쪽에도 온전히 속하지 못한 채 잠시 머무는 물의 상태다. 나는 이 이름 붙이기 애매한 순간에 오래 머물러왔다. 화면 위에서 빛은 하나의 색으로 고정되기 전에 흩어지고, 대기는 형태를 이루기 전에 먼저 흐른다. 은빛 아크릴 캔버스에 스민 무지갯빛은 보는 각도와 빛의 방향에 따라 매번 다르게 반사되며, 이는 곧 는개가 그러하듯 하나의 상태로 붙잡히기를 거부하는 표면이다.
글: 박가희
카드 저장은 MY 달력에 올릴 한 장이고, 내 덱에 넣기는 여러 장을 코스로 묶습니다.
작품을 보다가 궁금한 게 생겼나요?
작가에게 직접 묻고 싶은 것을 남겨 주세요. 작가가 바로 닿지 않는다면, OOOF.가 대신 물어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