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초대전/기획전 전시
《한강의 아이》
마음 한편에 오래 머물러 있던 기억은 시간이 흐른 뒤에도 문득 현재의 시간으로 돌아온다.
- 작가
- 안소현
- 장소
- 서울 한남 · 갤러리 갤더스
- 기간
- 9월 1일 - 10월 26일
- 카테고리
- 회화
전시 소개
선명한 장면보다는 감각과 기척의 형태로 남아 있던 기억은 어느 순간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잊고 지냈던 한때의 자신과 마주하게 한다.
안소현의 《한강의 아이》는 오래도록 마음속에 남아 있던 한 아이를 다시 떠올리는 데서 시작된다.
어쩌면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는 아직 돌아가지 못한 한 곳과, 그곳에 머물러 있는 작은 아이가 있을 것이다.
《한강의 아이》는 한 사람의 기억에서 출발하여, 시간이 지나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감각과 마음의 흔적을 따라간다.
화면 속 풍경을 지나며 과거와 현재가 겹쳐지는 순간, 오래전의 자신은 더 이상 지나간 존재로만 머물지 않는다.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아이는 현재의 나와 다시 마주하며 새로운 시간을 이어간다.
출처: 갤러리 갤더스-네이버지도
